좁은잎붉은가시나무, 착엽화극, 적양자, 피라칸다,의 이름으로 불리우는데 보통은 피라칸다, 착엽화극이라 많이 합니다.
......산후 조리를 잘못해서 평생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종종 있다. 임신이 사람이 하는 일이라면 출산은 신이 하는 일이다. 그만큼 출산이 어려운 과정이라는 뜻이다. 임신 중에도 주의할 점이 많으나 출산 후에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
수유 때는 특히 아기가 엄마의 젖을 먹게 되어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되므로 미리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산후 용약법>이라 하여 산후 보약을 쓰는 법도가 따로 정해져 있다.
우선 먼저 어혈을 풀고 허약함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따라서 보약이 아니라 산후초기에 어혈과 염증을 없애려면 주로 애화탕·기침산·실소산 및 오적산가미방 등을 쓴다.
오적가미방은 창출·마황·진피·후박·길경·지각·당귀·건강·백작약·맥복령·천궁·백지·반하·계피·감초·생강·총백·현호색·포황·오지령·실사육 등 여러 가지 약재가 쓰인다. 달여서 하루에 세 번씩 공복에 마신다.
보약은 산후 일 주일에서 열흘이 지난 후에 써야 한다.
보약의 처방은 보허탕과 당귀와 숙지황을 달여서 차처럼 마셔도 좋다.
보허탕(補虛湯)은 인삼·백출·당귀·천금·황기·진피·감초·생강 등의 약재를 달여서 하루 세 번 공복에 마신다. 산후에 기와 혈이 모두 허약해졌을 때 효과가 크다.
흑염소를 사물탕(四物湯 :숙자황·당귀·천궁 백작약)과 함께 고아 먹으면 손발이 따뜻해지며 저림증이 없어진다. 또한 자궁이 다시 제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돕고 잃었던 혈액도 빨리 보충해 준다.
건강다이어리
산후한방약!!
예림푸드
201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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